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오늘의 영단어 - preceding : 이전의, 직전의, 전술한, // previous <---> following오늘의 영단어 - drugs : 마약류오늘의 영단어 - brothel : 갈봇집, 지저분 한 곳서울이 낭이라니까 과천서부터 간다 , 미처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냄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intonation : 억양, 소리의 높낮이관직을 다스릴 때에는 공평함만한 것이 없고, 재물에 임하여는 청렴함만한 것이 없다. -충자 깨어있는 진실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 -윌리엄 워즈워스 오늘의 영단어 - regulation : 규칙, 규정, 법규, 조례, 단속, 조정오늘의 영단어 - anti-freeze : 부동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