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단어 - heap : 쌓아 올리다, 듬뿍주다: 쌓아올린 것, 더미, 덩어리사랑은 성찬이므로 무릎을 꿇고 받아야 되고,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의 입술과 마음속에는 '주여 우리는 높은 자가 아니오' 라는 말이 울려야 될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꿈도 마음도 없는 사람은 안심입명( 安心立命 )할 자리가 없다. -동산 오늘의 영단어 - turn in ---- elsewhere : 다른곳으로 바꾸다홍새나 백조는 일거에 천 리를 날 수 있다. 오직 의지하는 것은 여섯 개의 날개뿐이다. 홍새(鴻)나 백조(鵠) 같은 큰 새에게는 등허리에 있는 한 개의 깃털이나 배에 난 한 개의 솜털은 있거나 없거나 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대인(大人)의 활동에는 작은 물건은 아무 힘이 되지는 못한다는 말. -잡편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 지성(至誠)으로 잘못을 빌면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 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남자와 여자가 본래의 상반되는 성질을 잃어버리면 서로에게 가지고 있던 매력도 사라진다. -존 그레이 술은 강하다. 왕은 더 강하다. 여자는 한층 더 강하다. 그러나 진리는 이보다도 한층 더 강하다. -마르틴 루터 사업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이 기초이다. 사람만이 생산적인 자본이다. -이데미쓰 사조